『빅웨이브』는 K-POP 스타를 꿈꾸는 하이틴 학생이 꿈을 이룬 후, 불의의 사고로 하반신 마비가 되어 극복해 나가는 감동 스토리이다.
누구나 장애인이 될 수 있지만, 그들의 삶을 이해하기 어려운 사람들에게 장애인에 대한 새로운 시각을 전달해 주고자 쓴, 장애인식개선을 위한 단편 소설이다. 독자들은 주인공이 어떻게 극복을 해나가는지, 이 사회에서 함께 살아가기 위해 고군분투하는 휠체어를 탄 주인공의 모습을 보게 될 것이다. 포기하지 말고, 외면하지 말고, 우리 함께 더불어 살아가는 건강한 사회가 되길 희망한다.
18 살, 고등학생으로 일산지역의 학교에서 나 홀로 미국 대학 유학을 꿈꾸며 재학중이다. 주변의 장애인학교를 보며 관심을 갖고 봉사를 하면서 장애인에 대한 삶에 관심을 갖기 시작했다. 지은 책으로는 다운증후군과 근육병 친구 간의 찐한 우정을 다룬 『그림자 친구』 가 있다.
『그림자친구』는 2023 년 청일문학사 아동문학 신인작가상에 당선되었다. 심사평에서 정승연 작가에 대하여 아직 고등학생임에도 불구하고, 글 감의 소재가 아주 좋고 각기 다른 장애를 가진, 두친구의 우정을 표현해 내는 기법이 매우 신선하게 다가와 심사자님들께서도 깜짝 놀라셨다고 하였다.
또한 시각장애인들을 위하여 국립장애인도서관에 점자책 및 큰글자책, 음성도서로 제작되었다.
저자는 평소 장애 및 장애우들의 삶의 질에 많은 관심을 가지고 있으며, 특히 그들의 이동권 문제에 대해 깊은 관심을 가지고 있다.
관련하여 교내에서는 장애인식개선 New Thinking 클럽 리더로, 김포지역사회 청소년 운영위원회에서는 학생회 위원장으로서 장애인식개선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하고 있다.
또한, LG 화학이 후원하는 ESG 실천 기부 챌린지 앱 RZ(알지)에서 2023 년 장애인의 날을 기념해 중증장애인이 제작한 상품 판매 활성화 캠페인을 추진하여 ‘착한 제품, 착한 소비’를 소개하는 등 장애인식 개선 및 장애인의 삶에 대해 깊은 관심을 보여주었다.
이에, 김포시와 고양시 지역사회 신문(김포신문, 고양신문)에서 선한 영향력 및 장애인식활동가로서 학생으로 선정되어 소개되었다.